9월 21~22일 필리핀 뉴스

내사랑마닐라 6 3392 0

21일뉴스

 

 

1. 금번 Undas (만성절, All Saints Day) 이전까지 메트로마닐라 시내의 공원묘지들은 적정인원의 30%만 입장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메트로마닐라 시장단 회장 빠라냐께 시장 Edwin Olivarez가 밝혔습니다. 일부는 공원묘지가 폐쇄될 것을 예상하고 앞서서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주변 상가들은 Undas 기간동안의 공원 폐쇄가 수입에 영향을 주지만 조치에 동의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공원묘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2. Tagana-An, Surigao del Norte에서 16세 소녀가 머리카락이 가족의 어선 엔진에 감기면서 사망했습니다. 이 가족은 집에서 사용할 모래를 채취하기 위해 함께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감긴 머리를 풀려다가 방까가 뒤집혔고 결국 이 소녀는 사망했습니다.

3. EDSA의 13개 U-turn 구간이 버스 전용차로를 위해 폐지됩니다. 깔로오깐 3곳, 퀘존 7곳, 마까띠 1곳, 빠사이 2곳의 유턴구간들입니다.

4. 코로나로인한 락다운을 전국적으로 해제하자고 주장하는 단체가 IATF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약 3000명의 회원을 가진 이 단체는 의사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다음 일요일에 IATF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국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락다운을 시행하는 대신이 정부가 보건향상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정부가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 충분히 잠을 자고, 식단을 조정하고, 적절히 햇빛에 노출하는 등을 격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락다운이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가 여전히 확산되고 있고 생계만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5. Megawide Construction Corp. 와 두 개의 한국 회사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은 Malolos-Clark Railway Project (MCRP) 1구간 공사비 총 280억 페소의 계약을 준비했습니다. 두 개의 한국 회사는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Co. Ltd. (Hyundai E&C), and Dong-ah Geological Engineering Company Ltd.입니다. Calumpit, Bulacan and Apalit, Pampanga 지역의 역사와 17킬로미터의 교량철도 구간이 포함된 계약입니다.

6. 교육부는 월요일 교육방송 시범운행을 시작합니다. 월요일 26개의 방송분이 송출됩니다. 9월 21일 월요일에서 25일 금요일까지 시범운행이 실시됩니다. 그리고 10월 5일 정식 방송이 시작됩니다. IBC 13, CignalTV, Solar Learning Channel and Digital TV, and GSAT Direct TV 등의 방송국에서 방송합니다. ALS(검정고시 준비반과 유사함) 7:30, 초중고학교 8:25, SHS 4:45 오후에 각각 방송됩니다. 또한 교사와 부모를 위한 방송도 6:15PM에 송출합니다.

7. 이민국은 불법체류나 무자격 취업자 등으로 구류중인 외국인 경증환자를 위한 시설을 오픈했습니다. New Bilibid Prison compound in Muntinlupa City 내에 위치합니다. 30-60명 수용가능합니다. 국제적십자, 법무부, 교정당국, 이민국의 협력으로 시설이 준비되었습니다. 기존 시설이 너무 협소하여 추가로 시설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8.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UN연설을 하게 됩니다. 팬더믹으로 화상회의로 진행됩니다. 대통령은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상태에 대한 내용을 포함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필리핀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팬더믹에서 세계적 책임,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 인권, 이민자들의 권리와 UN 개혁 및 평화활동 등을 언급할 것입니다.

9. 보건부는 최근 마닐라베이에 사람이 몰리는 문제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차관 Maria Rosario Vergeire는 21세 이하와 시니어시티즌들의 방문 및 거리두기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보건부는 이곳에서도 기본적인 보건 수칙들이 준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닐라 시장 Isko Moreno은 마닐라베이 백사장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인파가 몰렸기 때문입니다. 모레노 시장은 깨끗한 해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분은 이해하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의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너무 사람들이 몰리자 경찰들은 거리두기를 유지하라면서 “이러다가는 모두다 화장 처리해야합니다.”라고 방송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습니다.

10. 대통령은 보건인력들의 해외취업 규제를 완화해가기로 했습니다. 8월 31일까지 계약이 있는 사람들을 출국이 가능하도록 조치했고 이에 따라 1,500여명의 간호사와 보건인력의 출국이 가능해졌습니다. 1,000명 이상의 간호사들이 독일로 출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독일에서 일할 2년 계약서가 있고 모든 비자 문제도 이미 해결된 상태였습니다. 이에 정부에 해외 취업 규제완화를 요청했고, 이번에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11. Eduardo Año 내무장관은 팬더믹 기간에 마약사범의 사살이 증가했다는 것을 부인했습니다. 이런 주장은 좌익들이나 반두떼르떼 진영에서 퍼트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인권의 문제는 없다고 했습니다. 물론 계속 조사는 하겠다고 합니다. 팬더믹 이전과 비교하면 범죄가 47%가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마약사범 사망의 숫자는 다시한번 평가를 해봐야 할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인권지킴이 단체는 팬더믹 이전과 비교해서 사망자가 50%넘게 증가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12. 사회복지개발부는 2021년 예산 축소로 91,000의 시니어 시티즌들이 연금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370만명의 시니어시티즌들을 위해 240억 페소의 예산을 신청했는데 8억페소 이상의 예산이 삭감되었습니다. 

 

 

22일 뉴스


확진 291,789 (+1,635). 사망 5,049(+50). 완치 291,789 (+450)>

메트로마닐라 583, 까비떼 102, 일로일로 97, 리잘 67, 세부 57.

1. 일부 상원의원들은 정부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국공립 주립대학들에 외국인의 입핚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등교육을 위한 재정 500억페소와 주립대학 재정 790억페소를 통과시키는 청문회 도중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Imee Marcos 상원의원이 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특히 의과대학 분야에 외국인들이 많이 등록하고 있습니다. De Vera 의원은 주립대학에서 등록하는 외국인에게는 더 많은 학비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야당지도자인 Franklin Drilon는 세금을 내는 사람들은 세금이 외국인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 학생들은 다른 사립대학에 등록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나 Franklin Drilon은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정책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 대통령궁은 마닐라베이에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에 대해서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은 해변에 50명만 5분씩 머물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정도면 사진을 찍고 셀피를 즐기기 충분한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얀 해변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은 충분히 이해할 만 하다고 했습니다. Ariel Caramoan Ermita 경찰서장은 주말 통제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해고되었습니다.

마닐라 경찰은 마닐라베이에서의 사진 촬영은 인도에서 먼 곳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명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idewalk이나 footbridge에서의 촬영만 가능합니다. 그러면서 질서를 지키고 거리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 Vigan City, Ilocos Sur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사람이 연줄에 목이 걸려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36세의 Benedict Paiste라는 전기공인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목이 갑자기 뜨겁다면서 멈췄습니다. 그런데 목에 상처가 너무 깊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습니다. 사고현장 인근에서 연을 날리고 놀고 있던 사람들은 자기들이 연줄을 끊어서 날려버렸고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 사람들이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봤습니다.

4. 대통령궁은 의료기관에서 코로나 검사 비용을 1,750-2,000페소로 일정하게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사장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다른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습니다. 공동검사를 시행하면 검사비용은 550-1,000페소로 낮아집니다.

5. LTO는 e-bike나 e-scooter들의 일반도로 운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교통부에 제출하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형으로 분류되는 종류들은 일반도로에서의 운행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큰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것은 일반도로 운행이 허가되지만 큰 도로에서의 운행은 금지됩니다. 큰 카테고리의 운전자는 면허증이 필요하고, 차량등록을 하고,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운행이 가능합니다. 


6. 대통령궁은 의료인들의 해외 취업은 필리핀이 코로나 팬더믹에 있는 한 완전 해제되는 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대통령궁은 간호사들이 민간분야에서 일을 하고 수업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은 월요일 일부 간호사들의 출국을 허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을 반대하고자하는 어떤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필리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도우려는 열정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처리해야할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7. 내무부는 역학조사관 지원은 9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다시 밝혔습니다. soann는 50,000명의 조사관 채용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메트로마닐라에 약 19.2%가 배정됩니다. 선발 우선권은 계약이 갱신되지 못한 근로자들, 재취업하지 못한 ofw들, 최근 계약이 종료된 지방정부 근로자들, 바랑가이 보건인력등입니다. 그러나 의과나 범죄학을 전공한 대학 졸업이상자입니다.

8. Sabah에 있는 5,300여 필리피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필리핀으로 돌아오고 싶어합니다. 사바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사이의 영토 분쟁이 있는 곳입니다. 국무장관 Delfin Lorenzana가 대통령에게한 주례 보고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미 1,570명이 귀국을 했고, 400여명이 수요일 돌아올 예정이며 3,300명이 돌아올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바에서 강제로 쫒겨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중 약 70-80%는 방사모로의 Tawi Tawi지역 출신입니다.

9. Bohol에서 아주 오래된 맥주 병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병은 필리핀에 처음 출시된 맥주 "Halili"의 병입니다. 개당 약 2,000-30,000페소의 가치를 한다고 합니다. 깊은 동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한 사람들은 본래 빈병을 수거하여 팔던 사람들인데 팬더믹으로 수거가 어려운 중에 오래된 병이 높은 가격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들이 다니던 동굴에 이런 병이 있던 것을 기억하고 찾았습니다. 이 맥주회사는 문을 닫아서 지금은 없지만, 필리핀 최초의 맥주로 그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없지만, 필리핀 최초의 맥주로 그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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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superM  
ㄳㄳ
레쓰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백수생활  
오늘도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카지노사랑꾼  
덕분에 필핀 소식 접하게 되네요 ㅎㅎ
아로하  
필리핀 뉴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앗메리카노  
좋은 내용 감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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