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필리핀 뉴스

내사랑마닐라 7 3307 0

1. Rodrigo Duterte 대통령은 Marawi 지역 재건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비판자들은 마라위에 아직 자유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정부는 마라위를 해방했습니다. 마라위를 마라위 사람들에게서 해방시킨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일을 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마라위를 ISIS 테러리스트들에서 해방시켰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의 활동이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피값을 치르고 해방시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마라위 재건을 위한 비용은 충분히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반드시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 대통령은 필헬스가 적십자에 빚지고 있는 9억3천만 페소를 반드시 지불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적십자, 걱정하지 마라. 지불할 것이다. 길과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고 대통령이 보건부 장관 Francisco Duque III에게 말했습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돈을 마련해서 반드시 지불하겠다고 했습니다. 필헬스 CEO Dante Gierran는 적십자와의 상호 협약에 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비용지불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적십자는 필리핀 전체 코로나 검사건수의 1/4 정도를 담당해오고 있었습니다.

3. 적십자가 검사를 거부한 이후로 메트로마닐라 검사 건수가 20%로 감소했습니다. 기존 하루 8,314건에서 10월 16일 1,524건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적십자의 검사 거부로 필리피노 귀환자들과, 대량 검체채취실, 지방 정부들의 검사 등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4. Glove Telecome은 마닐라시에 특수한 통신시설이 설치된 스쿨버스들을 특정지역에 배치하여 학생들과 교사들이 무료와이파이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Globe's KonekTayo School Bus WiFi in Manila Program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오전 7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이미 배포된 289,000개의 심카드를 가지고 있는 교사와 공립학교 학생들은 매일 한시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받습니다. 그 이외의 사람들은 하루 15페소의 비용부터 시작됩니다.

5. 필리핀 정부가 국민들의 해외여행을 허가했지만, 여행업계에 따르면 아직 여행수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운영을 허가했지만 여행사들은 여행수요가 없는 관계로 아직 영업재개를 미루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해외여행이 허가되었다는 것이 다른 나라들이 필리핀을 위해 국경을 열었다는 뜻은 아니므로 방문국의 형편과 기준들을 미리 숙지하라고 조언합니다. 예를들어 캘리포니아를 방문한다면 아무런 준비를 할 것이 없지만, 하와이를 방문할 때는 검사 결과와 격리시설을 준비해야 합니다.

6. Ilocos Sur는 루손에서 오는 관광객을 11월 15일부터 받기로 했습니다. 메트로마닐라에서 이곳을 방문하고자 하는 많은 수요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지역 관광 종사자들을 돕기위한 조치라고 Ryan Singson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Ilocos Norte는 이미 지난 10월 15일에 루손섬 사람들에게 관광을 개방했습니다. 한편 Zamboanga del Sur는 10월 29일까지 금주령을 연장했습니다.

7. Panfilo Lacson 상원의원은 2021년 코로나 백신 예산으로 25억페소가 책정되어있는데 이를 100억페소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5억페소로는 390만명밖에 커버를 하지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 4월에 백신 구입이 가능해진다고 가정하면 25억페소로는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8. Surigao City in Surigao del Norte의 ECQ가 10월 31일까지로 연장이 되었습니다. 본래는 16일까지로 계획이 되어있었지만 확진자 증가로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총 1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현재는 71명이 활성중인 상태이며 26명이 사망했습니다.

9. MMDA에 의하면 메트로마닐라 시장들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민간분야에서도 크리스마스 파티 대신에 다수가 모이는 것을 피하고, 행운권 추첨이나 보너스의 추가지급이나 온라인 미팅으로 대신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했습니다. 다수가 모이는 많은 모임들이 진행된다면 다가오는 1월달이 되면 메트로마닐라가 MECQ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10. Pepito는 열대성저기압에서 오전 8시를 기해 태풍으로 발달되었고 현재(화요일 오전 11시) 13개 지역이 Signal No.2발령중입니다. 메트로마닐라, 불라칸, 리잘 지역을 포함한 12개 지역은 Signal No.1입니다. 태풍은 Aurora-Isabela 지역에 화요일 저녁 7시-11시 사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서해상으로는 수요일 오전에 빠져나갑니다. 필리핀 영해를 벗어나는 것은 목요일 오전으로 예상합니다. 필리핀 영해를 빠져나가면서는 태풍이 더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전 10시에 태풍은 중심 풍속이 65Km, 최대순간풍속은 80Km입니다.

11. UP 전문가 그룹인 OCTA는 Makati, Baguio, Mandaluyong, Lucena 지역을 가장 위험성이 큰 지역으로 분류했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또 집중치료시설의 69% 이상이 사용되고 있는 곳들입니다. 마까띠가 가장 위험한 곳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이는 하루 평균 59명의 확진자가 있고, attack rate가 10%이며, 집중치료실은 79%가 점유중입니다.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attack rate는 7%입니다. 다음은 바기오시로 하루 평균 39명 확진자에 attack rate 11.1%, 집중치료실 점유율 6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Mandaluyong은 평균 34명, 8%, 75%를 각각 나타내고 있습니다. Lucena City는 평균 24명, 8%, 95%를 나타냅니다.

12. 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 (DPWH)는 2019년 지연되고 수행되지 않은 1000억페소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 감사에 따라 이를 조사하기 위핸 테스크포스 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Mark Villar DPWH 장관은 이의 구성을 명령했습니다. 테스크포스 팀은 유효해 보이는 신고들을 토대로 직원들에 의해 자행된 부정을 감찰하게 됩니다. 감사원이 지적한 것들은 2,411가지의 인프라 건설, 학교 건물, 농장과 시장을 연결하는 도로 공사등에 관한 것입니다. 이에대해 월요일 대통령은 Villar 장관은 옹호하면서 이 사람은 돈이 아주 많아서 굳이 부정을 저지를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Crown Asia의 회장이었고, Aista Land and Lifescapes의 이사였습니다. All homes등이 이 가문의 것입니다.) Villar 장관에게 여전한 신임을 드러냈습니다.

13. 일로일로의 Western Visayas Medical Center는 직원이 가짜 PCR검사 증명서를 발급한 것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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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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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사감사
겜블링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로마뇽  
잘읽었습니다
백수생활  
잘 읽고 갑니다!!
마닐라러버  
유익한 정보 고맙습니다 ^^
런닝맨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카지노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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