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별 카지노 하는 스타일과 매너에 대해서!

모든 카지노 딜러들이 말합니다.

매너 좋은 일본인, 시끄럽고 인색한 중국인, 불만이 많은 한국인.

세종대 김성섭 (호텔 관광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관광학 연구에 기고한

「카지노 종사원이 지각하는 국적별 카지노 고객들의 행태 비교」라는 글에서

카지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매너가 민족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두 차례에 걸쳐서 서울 워커힐 카지노 딜러와 관리자 224명을 상대로 실시간

고객 특성 설문조사 결과, 딜러들을 가장 난처하게 하는 고객은 ‘중국인’들로 나타났다고 밝혀졌습니다.

중국인들은 대체로 3명 이상씩 떼를 지어 영업장을 돌아다니며 큰 목소리로 떠들고

게임 중 담배를 끄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중국인들은 서비스에 대하 고마움을 표시하는 팁도 가장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죠.

일본인들은 잔돈을 예외 없이 팁으로 주는 반면, 동남아인들과 함께 중국인들은 팁을 주는 경우가 드물었으며

카지노 출입 자격을 가진 외국 국적의 재외 한국인들은 많이 따서 기분이 좋을 때만 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 진행 중 딜러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 고객은 재외 한국인이었고

가장 불만이 적은 고객은 동남아인이었습니다.

그리고 딜러들의 지시를 가장 잘 따르는 고객인 일본인, 잘 따르지 않는 고객은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먼저 카지노에 방문을 하시면 굉장히 멋진 카지노 게임장에 왔다는 생각도 들고

때로는 시장통에 나온 것처럼 불규칙적이고 북적북적 혼잡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호텔 안에 어떤 사람들이 있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죠.

오랜만에 여행을 와서 고급스러운 호텔 카지노에 들어갔는데 시끄러운 시장통을 만난다..?

너무 슬픈 일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중국인 무리 옆에서 절대 게임을 하지 말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유는 다 아시겠죠?ㅎㅎ

자, 이번엔 「호텔 카지노 매너와 규칙」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옆 테이블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관여하는 건 비매너!

     조언을 해줄 순 있지만 절대로 관여해서는 안 된다.

② 카지노에 돈을 따러 간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매너가 아니다.

    벌면 좋고, 아니면 가볍게 100불쯤 쓰고 놀다 나온다고 생각하자.

    카지노는 딜러랑 놀러 가는 곳이지, 도박하는 곳이 아니다.

③ 아무리 흡연 테이블이 있다지만 줄담배 또는 과도한 음주로

     난동에 가까운 괴성을 지른다거나 하는 것 역시 비매너이다.

④ 옆 손님 혹은 딜러에게 수위가 강한 성적 농담을 던진다거나 하여

     불쾌감을 주는 것은 비매너이다.

⑤ 자기 앞의 칩을 제외하고 나머지 것들은 딜러에게 맡긴다.

⑥ 술을 주문하거나 담배 등을 주문했을 때는 웨이트리스에게 팁을 준다.

⑦ 돈을 땄으면 딜러에게 약간의 팁을 준다. (예를 들면 소액 칩 같은)

⑧ 옆 사람의 플레이를 응원해 주고, 딜러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

⑨ 옆 사람이 별로 심하지 않은 정도로 말을 걸었을 때, 도박에 빠져 대답을 해주지 않는 것과

     반대로 너무 심하게 수다를 떨어 방해하는 것은 실례이다.

⑩ 돈을 잃기 시작하면 가장 좋은 건 단돈 1원이라도 땄을 때 빠져나가기.

     대충 오늘 다 써버리겠다고 생각한 게임 머니의 절반가량을 잃으면

     집중력도, 운도 달아난 것이니 조용히 빠져나오자.

‘카지노에서 돈을 따려면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말고 호흡을 맞춰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강원랜드[링크] 카지노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딜러와 고객들 사이에서도

서로 좋아하는 유형과 싫어하는 유형이 뚜렷하게 구분돼 흥미를 끌고 있죠.

고객들이 좋아하는 딜러는 두말할 것 없이 돈을 잘 따게 해주는 유형!

카지노 단골 고객들은 기피형 딜러가 테이블에 있을 때는 아예 게임을 포기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딜러가 좋아하는 고객은 어떤 유형일까요?

강원랜드가 딜러들을 상대로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베스트 고객은 ‘게임을 즐기며 컨트롤을 할 줄 아는 고객’이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흡연 매너를 지켜주는 고객, 딜러의 고충을 배려할 줄 아는 고객 등이 꼽혔죠.

매너가 나쁜 고객, 딜러가 싫어하는 고객의 유형으로는

돈을 잃고 욕설과 협박을 하는 고객, 고의적으로 딜러의 실수를 유발하는 고객,

그리고 억지를 부리는 고객 순이었습니다.

카지노 딜러들은 ‘세련된 매너와 자기 절제를 철저하게 하는 고객은 많은 돈을 잃지 않는다’며

‘딜러와 호흡을 맞출 줄 아는 고객이 가장 멋지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웬만해선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를 통해 이용을 하기 때문에

딜러와 고객 사이에서의 해프닝이 발생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혹여나 나중에 오프라인을 통한 이용 시에 매너 있는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해 본 포스팅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카지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내용」으로 찾아뵐 예정이며

항상 유저분들에게 안전하고 검증된 업체만을 안내해 드리는 태권브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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