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Blackjack)에 대한 모든 것!

 

블랙잭은 포커와 진 러미 (Gin Rummy), 이탈리아의 7½ (Seven and a Half),

스페인의 1과 30 (One and Thirty), 프랑스의 뱅테엉 (Vingt-Et-Un) 등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들 게임은 모두 15세기쯤 유럽에서 행해진 비슷한 카드 게임들이며

1490년께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7½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와 유사한 카드를

썼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숫자는 표시된 대로 그림 카드는 절반으로 계산했고

다이아몬드 킹은 현재 카드 게임의 조커처럼 윈 카드 (Win Card)로만 썼습니다.

7½은 블랙잭처럼 카드를 계속 받았다가 7½에 가까우면 승리하고

7½을 넘으면 버스트 하는 게임이며, 영국에서는 그 두 배인 15가 넘으면

버스트가 되는 게임도 있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한 뱅테엉은 19세기 초 미국으로 건너가 블랙잭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1845년 엘린 모아 듀몽이라는 사람이 네바다주에서 뱅테엉 게임의 레이아웃을 처음 만들었고

1879년에는 사우스다코타주 데드우드에서 뱅테엉이 영어로 번역되면서

‘21 (Twenty-One)’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21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숫자 카드 1~9를 더하면 45가 되고 J / Q / K 등 그림 카드 세 장과 10을 더하면 85가 됩니다.

※ 모든 그림 카드는 똑같이 10으로 계산됩니다.

‘원 덱 딜 (카드를 한 패만 섞어 돌리는 것)’의 경우

여기서 카드를 한 장 뽑아서 뒤로 돌리는 버밍 (Buming)을 하면 84가 되고

이를 다시 스페이드 - 하트 - 클로버 - 다이아몬드 4패로 나누면 21이 되기 때문에

21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블랙잭으로 명칭이 바뀐 것은 스페이드 A와 J, 두 장으로 21을 만들면 한배 반 외에

건 금액의 10%를 더 지불하는 ‘Pay 3 To 2’ 룰이 1919년에 도입되면서부터 보여집니다.

※ 블랙잭에서 A는 1 또는 11 중 유리한 쪽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1931년 네바다주에서 도박이 합법화될 때까지 블랙잭의 규칙들은

변화가 많았지만 점차 통일돼 전 세계로 보급되었으며

현재 카지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자리 잡은 블랙잭은

주로 식스 덱 (여섯 패의 카드를 한데 섞어 게임하는 것) 방식입니다.

블랙잭 승률은 하우스가 고객보다 0.54%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게임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블랙잭 룰에는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것과 카지노에게 유리한 것이 있습니다.

이를 알지 못한다면 게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없죠.

카지노 쪽에 유리한 룰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히트 (Hit)입니다.

플레이어는 낮은 숫자를 가졌을 때 딜러의 오픈 카드와 상관없이 히트를 하게 되는데

이유는 21에 가까운 숫자를 만들고 싶은 충동 때문입니다.

하지만 딜러가 2~6의 낮은 숫자를 가지고 있다면 굳이 히트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카드의 13장 중 4장이 10 카드이며 딜러의 오픈 카드가 2~6 사이면

세 번째 카드에서 10 카드가 나올 확률은 약 34%입니다.

블랙잭에서 딜러와 플레이어 모두 10을 받을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딜러의 숨은 카드를 10으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딜러의 오픈 카드가 2이면 세 번째 카드로 10을 받아 22로 버스트 할 가능성이 높죠.

딜러의 오픈 카드가 6이면 두 장 합계 16으로 역시 세 번째 장에서 버스트 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블랙잭은 플레이어가 21에 가까운 숫자를 만들어서 이기기보다는

딜러가 21이 넘어 버스트가 되게 만들어서 이기는 게임이라고 생각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인슈어런스 (Insurance)도 하우스에 유리한 룰입니다.

딜러가 A를 가졌을 때, 블랙잭이 나올까 봐 조바심하는 플레이어의 심리를 노린 룰이죠.

10 카드가 많이 빠지지 않았거나 플레이어가 19, 20 등 높은 숫자를 가졌다면

인슈어런스를 해볼 만합니다.

19나 20이면 블랙잭이 나오지 않는 한 승리하거나 비길 확률이 높아서

인슈어런스를 해도 절반을 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7 이하의 숫자를 가졌다면 인슈어런스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룰로는 서렌더 (Surrender)가 있는데

플레이어가 딜러의 오픈 카드보다 불리한 숫자인데 서렌더 대신에

히트를 선택하면 카지노를 도와주는 것이 됩니다.

스플릿 (Split)과 더블 (Double)도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룰입니다.

딜러가 2~6의 낮은 숫자를 가졌고 A+A / 8+8 / 9+9 등 스플릿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스플릿을 해야 합니다.

단, 스플릿을 하면 플레이어가 유리한 숫자를 가질 때까지 히트를 할 수 있지만

A일 때는 한 장만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블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딜러의 오픈 카드가 2~6이고 9, 10, 11 등 더블 기회가 왔는데 이걸 놓치게 되면

절대로 게임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항상 우리는 게임을 이용하기만 했지, 해당 게임의 유래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한 번쯤은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해봤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지노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종류들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뵐 예정이며

항상 유저분들께 안전하고 검증된 업체만을 안내해 드리는 폰타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카지노 사이트를 통한 이용은 이제 필수인 점 잊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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