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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바카라 이야기 <5편>

겜블러90 10 7218

장안동 도착.......
택시에서 내려 바로 2층 카빠로 올라갔다....
새벽 4시가 넘었는데도 여전이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일단 쇼파에 앉아 숨을 돌리기로 하고..

" 여기 맥주하구 마른안주좀 주세요 "
최사장 ,박사장, 무엇이 그리도 신기한지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나두 처음왔을때 그랬지..)

담배한대 피고..  
" 박사장 , 최사 ...바카라는 말야... ( 그동안 줏어들은 이야기로 대충 설명을 한뒤에 ...  )
카운터로 가서 나 최사장 100 씩 페이.. 박사장 50 페이.....  
(당시 카빠칩 색갈 1만 - 초록 10만 분홍 100만 검정 )

바카라 다이보니 앉을 자리없이 뒷전 베팅 시작 ....
"에라 모르것다 " 플에 30,옆에서 지켜보던 최사장 따라서 플에 30 .....

플  9   , 10  벵  3  . 5  .... 플레이어 승리 .....
이번엔 바꿔서 벵에 30 .. 최사장 따라서 30  베팅 ....

플  영어 ,, 영어 ..  벵  8 . A ... 벵커 승리 ...  
연속 해서  5번 승리 ....        

그뒤로 몇번 죽고 먹고를 반복하니  첫번째슈에 200 정도 승리.... 최사장 300 정도 승리.....
( 최사장ㅎㅎㅎㅎ 오늘 딴돈으로 베팅하는거라서 그런지 베팅이 아주 씩씩하다 ....  

몇번맞추더니 2핸드씩 가서 몇번 먹었다...)
딜러가 슈통을 힐끗 보더니
 

" 라스트 입니다 "

  
"흐 라스트면 벵커래 " 하며 벵커에 60 ... 타이에 10    
최사장 " 그래 ? " 하면서 따라서 120
 

" 카포 플레이어 카포 벵커 플레이어스 벵커스 ....  "
최사장 한장 나한장 카드를 쪼으는데는데.....
 

" 플레이어 내츄럴 8" 에궁 좃됐다 ...
  최사장 뭐냐?
 

" 클로버 4 "
  

흐미 무조건 2싸이즈 뽑아야 하네.....
옆구리서부터 천천히 카드를 쪼으는데....아싸 2싸이즈....
타이 아니면 벵 승리 ...  
" 아라차차 "소리를 지르며 카드를 바닥에 내려 쳤는데 " 다이아 4 "    
 타이.........(  킬 킬 킬 ....   )

딜러가 카드를 정리하는동안 다시 쇼파로 돌아와  커피한잔 마시고 있는데....
박사장이 자리에 와서 앉는다..
" 어디 갔다왔어 " 내가 묻자..
" 응 집에 전화하구 화장실...술만 마시면 설사를 하네 ...근데 어케 됐어 ..."
" 흐흐흐흐 "

" 나하구 최사장.. 조금씩 이겼어.."하며 가지고 있던 칩을 보여주자  
" 와 이게 얼마야  "  
" 이제 시작이야 ... "
최사장 뭐가 그리 급한지  뜨거운 커피를 한번에 원샷하고 바카라 테이블만 벌써 3번째 왓다 갔다 한다...
" 이시끼들 돼게 오래걸리네 "
"야 b 사장  리가서 하자 "    

" 이기구 있는데 뭐가 그리 급해....  "  
최사장 설레발 치는 통에  테이블에 가서 앉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많이 빠진 상태..........
나 , 최사장 ... ( 박사장은  블랙잭에서 오링  ) 40대 남자 2명....

" 처음에는 천천히 하자  "  " 알았어... b 사장만 믿는다.. "
( 에궁 믿긴 뭘 믿어 ... 나두 잘 모르는데... 사실 룰도 잘 모른다 .. 벵커가 언제 한장 더 받는지도... )

벵 30  .. 최사장  벵  30  ..... 옆자리 남자 둘   플에    30 씩....
플 10. 6..   벵  7 . 3  . 10  에궁...  플 승....
흐미  연속해서 플 3번 나오는 바람에 ... 3연패  ( 나는 30씩 3번 ..  최사장은  30.  60 . 90  )
야 좀쉬자.....
담배한대 물고 화장실 갔다오니 .....    
최사장 머리를 긁적이며 " 너 가구 난뒤에  있는돈 전부 오링 "    
  

" 몇분이나 됐다구 ,,,,    "   

" 돈좀 빌려줘 "  


사실 난 노름판이든 어디서든 돈거래 안한다 ... 없으면 안하구 말지...
영업사원노릇만15년 .....  어느정도 사람 관상을 볼줄 안다고  

자부한다 ....사실 거래처 수금하러 갔을때  장 얼굴 표정을 보고 

수금이야기를 꺼내는게 오래동안의 내 영업 노하우......


" 내가 좀 이기구 있는데 미안한데 못줘"  냉정하게 안면을 바꾸며 이야기 했다..
 

" 알았어 "( 최사장 미안해....  )  


좀 서운해도 어쩔수 없다....( 여기서 10만원짜리칩 몇개가 밖에서는 얼마나 큰돈인줄 알기때문에...)  
" 휴  ''''''''  "
쉼호흡 한번하구....  
" 여기 던힐 한갑 " (  까빠  담배 꽁짜  )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건너편 넘들 앞에 수북히 칩을  샇아놓고 있었다.......         

 

_   계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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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거나  
감사합니다^^~
비루비루  
오 재미있습니다~
빠용빠용  
흥미 진진 합니다. 다음편도 빨리 부탁 드립니다
하몽하몽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홧팅하십시요
일로일로  
재미있는 글 계속 부탁 드립니다
주상전하  
자알 읽고 있습니다. 재미지네요
겜블링  
너무 재밌네요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단도맨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마티니  
다음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트위티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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